편도염 증상 및 빨리 낫는 방법
목차
편도염 증상 및 원인을 일반적으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만성, 세균성
바이러스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이며 양측 편도에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다. 또 폐렴구균, 포도상구균 등 원인균이 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도 염증을 유발한다. 젊은 연령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며 환절기 무렵 감기를 앓은 후 발생한다.
만성 편도염
꾸준히 편도의 염증이 발생하거나 급성 편도 염증의 재발이 잦은 경우 만성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편도결석
편도의 표면은 이곳저곳 파여 있어 마치 화산구와 같은 모양을 지녔다. 그 안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 쌓이게 되면서 돌처럼 단단해질 수 있는데 그것을 편도결석이라고 한다. 이결석이 심해지면 편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3살가량 가장 커지는 아데노이드와 4살가량 가장 큰 구개편도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것이 원인이다. 명백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감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원인s
급성 편도선염원인
급성 편도염의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목통증, 음식물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나며 전신 증상으로는 두통, 관절통, 몸살을 호소한다. 4~6일가량 지난 후에는 서서히 호전된다. 입안을 관찰할 시 편도 주변이 붉게 충혈 되어 있으며 편도가 붓고 하얀 삼출액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염증이 심해질 시 림프절도 함께 비대해져 턱 아래쪽 혹은 목옆으로 작은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는 압통이 동반될 수 있다.
만성 편도선염원인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선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인후통이 주된 증상이다. 또 연하곤란이나 구취 등 나타난다.
편도결석원인
심각한 구취가 나며 인후통이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간혹 기침 등을 통해 하얀 덩어리가 나올 수 있으며 편도 관찰 시 흰색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원인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심할 때는 코 막힘, 삼출성 중이염, 코골이, 수면 중 무호흡 등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될 시 위쪽 앞니가 돌출되거나 코가 넓어지는 등 외형적 변화가 나타난다.
구개편도가 비대해질 시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으나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크기가 문제되지 않는다.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구강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식사를 제대로 못 하거나 탈수가 심할 때 보호자가 없을 때 합병증이 발생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세균성 편도염으로 진달될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며 증상이 사라진 후 일정 기간에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편도염 증상이 회복 되지만 병증이 심각해질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재발이 잦은 경우 증상에 대한 불편함이 심하거나 통증을 견디기 힘들다면 편도절제술을 시행하게 될 수 있다.
편도염에 좋은 음식
도라지
가래, 기침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도움이 되며 감기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사포닌이 풍부하여 항산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유자
기침 완화 및 목 건강 증진에 좋은 유자는 비타민C와 리모넨이 다량 함유되어 목감기에 도움이 된다. 환절기, 겨울에 섭취 시 감기 예방에 좋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마늘
마늘 속에 포함된 알리신이 강력한 향균 작용을 하여 편도염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형성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배
기침, 호흡기 질환 증상, 가래에 도움이 되며 생강과 곁들여 먹을 경우 더욱 효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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