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결로현상 원인 및 대처방법

결로 원인​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 표면에서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결로는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차가운 창문이나 천장,벽,바닥과 같은 표면에서 발생하는 표면 결로 와 벽체 바닥과 같은 표면에서 발생하는 표면결로 와 벽체 이외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내부결로로 나뉜다. 건물 내부에 결로가 발생하면 건물 안전에도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결로 방지 환기 자주시키기!​

 

결로는 건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크게 날 때 발생하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지 않도록 맞춰주는 것이 좋다.

 

• 실내 환기는 아침, 저녁으로 특정 시간대에 30분 정도 주기적으로 해주도록 한다.
• 겨울철 결로 방지 실내에서 빨래 건조하지 않기.​
• 곰팡이는 온도가20~30c°이고 습도가 60~80%일 때 가장 활발히 서식한다.
• 실내 습도가 높아지는 환경이라면 결로와 곰팡이가 모두 심해진다.
• 결로 예방을 위해서는 집에서 빨래를 건조기에 돌리는걸 추천한다.
• 겨울철 결로 방지 물기는 깨끗하게 닦아내고 단열재 붙인다.
• 겨울철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빨래를 한 뒤에 집에 널어두는데 건조한 공기만 신경 쓰다 보면 실내 습도가 높아져 결로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부로부터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은 실내에서 결로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 중 하나이다!

 

 

• 창문에 결로가 생겼다면 우선 창문에 묻은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 제거해 준다.
• 마른 수건에 중성세제를 몇 방울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
• 겨울철 결로 방지 가구와 벽사이 10cm 거리 두기.
• 이후 물방울을 닦아낸 곳에 단열재를 붙여주면 바깥의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맞닿지 않아 결로가 생기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벽에 가구를 바짭 붙여놓으면 습기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어 결로가 쉽게 생기고 이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쉽다. 벽과 가구의 거리는 공기 순환을 위해 최소10cm 이상을 유지하여 통풍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준다.

 

* 이미 벽지가 축축하게 젖었다면 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려주면 좋다.

 

난방비 절약과 건강지키기를 위해 꼭 해야할 '이것'

난방비 절약과 건강지키기를 위해 꼭 해야할 '이것'

 

겨울철 결로 방지 실내 온도, 습도 수시 체크

심한 결로 현상으로 인해 고민이 깊다면 습도계를 구입해 실내 습도를 수시로 체크해 보는게 좋다. 습도가50~60%이상이면 비교적 습도가 높은 집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화분을 키우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