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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집중 접종 지원주간 3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할까

Babytoontoon 발행일 : 2021-12-08

목차

    교육부·질병청, 소아·청소년 접종 당부 학교 일상회복에 국민협조를

     

    정부가 12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접종 지원주간을 운영하고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한을 내년 122일까지 연장합니다.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편의성 높이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날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접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집중 접종 지원주간이 운영되며, 정부는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12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접종 지원주간을 운영해, 해당 기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실시합니다.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

    교육부장관, 질병관리청장의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당부말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가 방역책임관이 되어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낮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16~18세 대상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접종완료군에 비해 4.8배 높았고 감염예방 효과는 79.2%, 위중증 예방 효과는 100%였다최근 지역감염 위험이 증가하면서 예방접종의 이득이 커지고 있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권고한다고 전함.

     

    3차 접종(부스터 샷) 필요할까?

     

    백신 효과의 감소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 등 2차접종의 효과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3(부스터) 접종이다?

     

    3차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건강한 성인에게서 항체가 형성되는 비율은 모든 접종군에서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백신의 능력(중화능)을 분석했을 때, 표준 바이러스와 비교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 접종군에서 백신의 능력이 2~4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접종 완료 후 화이자 접종군은 2차접종 후 5개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및 교차접종군은 2차접종 후 3개월 시점에도 항체가 일정수준 유지되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차 접종이 필요한 이유 두 번째!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입니다. 접종완료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 효과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최근에는 우선 접종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증환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중에서 고령층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사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 학교 방역 방향

     

    단계적 일상회복 안정적 추진 위한 학교 방역 강화

    전면 등교를 포함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 방역 또한 더욱 촘촘히 챙겨 나간다.

    수도권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41개팀, 1361명 규모의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하교시간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방역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선제적 감염요소 발견·차단을 위한 이동형 코로나19(PCR) 검체팀 운영을 과대·과밀학교, 기숙사 운영학교 등을 포함한 수요 학교 대상으로 지속 실시한다.

     

    특별방역대응계획 발동 대비한 학사운영 계획 마련

    정부는 기본적으로 교육과 돌봄 등 사회 필수 기능을 담당하는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방역대응계획 발동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한다.

    다만, 과대학교·과밀학급과 같이 학내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학교의 경우 특별방역대응계획 발동 시 3분의 밀집도로 우선 조정하고, 발동 이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나머지 학교들도 3분의 수준으로 밀집도를 조정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완화됐던 학내·외 행사를 자제하고, 모둠활동·이동수업을 지양하는 등 교육활동 관련 방역 지침도 다시 강화한다.

     

    * 문의 :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044-203-6547),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044-203-647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 1(043-913-2377),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043-719-934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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