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필라테스 민원장 머리카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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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던 여성회원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민원장 정말 정체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한데, 무려 50cm나 되는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한다. 왜? 도대체 무엇때문에? 거꾸로 매달린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회원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싹둑 자른 필라테스 강사, 민원장은 우발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과연!?
사건정리
궁금한이야기y 필라테스 편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사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피해자 오서은 씨(메이크업샵 운영)는 당시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었는데 사건이 일어난 그날은 평소와 좀 느낌이 달랐다고 한다. 뭔가 민원장의 태도가 좀 이상했다고 느꼈다고 한다. 원장은 그녀에게 해먹 위로 다리를 올려 매달리게 한 다음에 갑자기 사라졌다고하는데.. 어디로 간 것일까?
바로 안내데스크 쪽에서 가위를 챙겨온 것이었다. 왓더F! 원장은 그녀에게 가위를 들고 다가오더니 서은씨 머릿결이 참 좋네요 이러면서 자, 지금부터 머리카락을 자를 거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니 왜? 그런 불편한 자세에서 깜짝 놀란 서은씨는 위를 올려봤는데 정말 민원장 손에 가위가 들려져 있었고, 그렇게 순식간에 머리카락이 잘려나갔다. 저항을 할 수도 없었는데, 그렇게 다섯 번에 걸쳐 싹둑 잘린 머리카락. 어영부영 해먹에서 내려온 상태의 오씨 머리를 한 번 더 잘라버린 민원장. 그렇게 피해자의 긴 생머리는 엉망이 되고 말았다. 궁금한이야기y 방송이 나간 후 오씨는 본인 인스타에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계속되는 사건 이야기... 그 자리에서 피해자 오씨는 필라테스 민원장을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도대체 이런 소름끼치는 일을 왜 벌인 것일까.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는 민원장이 오씨의 메이크업숍 단골이 되면서 가까워졌고, 그렇게 오씨도 필라테스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민씨는 SNS 영상을 함께 제작하자고 제안, 받아들이게 되었는데 이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민씨의 앞머리 헤어스타일!
민원장 앞머리 끝이 탈색으로 인해 바스러졌으니 그러면 그 부분을 잘라내면 안 되겠냐고 먼저 동의를 구했다는 오씨. 그렇게 앞머리를 잘랐고, 무사히 영상 촬영도 마쳤다고 한다. 당시는 너무 예쁘다고 오씨를 칭찬했던 민원장인데, 앞머리를 자르고 난 뒤 20여일이 지나고 난 뒤에 돌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렇게 궁금한이야기y 필라테스 사건인 '머리카락'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한편 오씨는 전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민원장은 폭행죄로 벌금형(7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렇게 사건이 끝나는 듯 보였지만 궁금한이야기y 민원장도 오씨에게 1억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현재 소문이 나서 생업인 필라테스를 접어야 했고, 개인적인 일뿐만 아니라 앞머리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모델 일이 취소되는 등 경제적인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모델 건에 대한 계약 취소는 외적인 부분(앞머리 헤어스타일)이 달라져서 취소된 것은 아니었다. 세상엔 너무 괴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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